[데이터넷]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의 ‘모바일 신분증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와 디지털 뉴딜 이후 각종 신분증에 대한 모바일 전환 수요에 대응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가 다양한 고품질 ICT 서비스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연무기술과 함께 풀스택 클라우드솔루션(Full-Stack Cloud Solution)을 활용해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모바일 신분증은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로 블록체인, 생체인식(지문·홍채·얼굴), 비대면, 비접촉기술 등 첨단 보안기술과 결합해 다양한 신분증으로 활용이 가능해 진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의 필수 요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사업을 거쳐 전국 확산 이후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내 신원을 증명해 디지털 세상으로 들어가기 위한 필수 신분증이며,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요소로 꼽히면서 국민생활의 신뢰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 뉴딜 시대를 상징하면서도 디지털 전환을 가능케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민들이 모바일 신분증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