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빕, 아태지역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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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빕, 아태지역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전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10.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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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초청 웨비나 통해 스타트업 고충 해소 방안 제시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옴니채널 고객 인게이지먼트 필요성 강조

[데이터넷] 인포빕(한국지사장 성경식)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인포빕 스타트업 트라이브 프로그램(Infobip Startup Tribe Programme)’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포빕은 아태지역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웨비나도 진행했다. ‘스타트업의 차세대 고객 인게이지먼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스타트업의 고객 중심 솔루션과 경험에 대한 다양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뉴노멀 시대와 코로나19가 기업의 글로벌 확장에 영향을 준 상황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패널들은 현재 아태지역에서 현지화되고 전문화된 비즈니스 모델들이 산업 생태계와 지역의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인게이지먼트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기업과 연결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기업은 항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일관적인 소통 창구를 갖춰야 한다. 인터넷과 디지털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아태지역은 여러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걸친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한 옴니채널 고객 인게이지먼트가 필수가 되고 있다.

500스타트업 사우스이스트 아시아의 비샬 하날(Vishal Harnal)은 연사로 나서 지난 7년간 아태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과정과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통한 기업의 미래 가치 발굴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아태지역에는 부카라팍과 카섬, 그리고 그랩처럼 유명한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30개 이상의 존재하며, 이들 모두 고객 중심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올웨이즈 온(Always-on)’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원하는 스타트업은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용 효율이 높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지원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웨비나 진행을 맡은 니콜라 파베식(Nikola Pavesic) 인포빕 스타트업 생태계 담당 디렉터는 “오랜 기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 업계의 일원으로서 유망한 스타트업의 가치를 더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태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파하는 시작점이다. 스타트업 트라이브 프로그램을 아태지역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이 전문가 자문과 광범위한 자원,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경식 인포빕 한국지사장은 “한국에서도 유니콘과 베이비 유니콘 스타트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스타트업 기업은 다양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메시지와 빠른 응답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인포빕의 옴니채널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다양한 채널을 쉽고 빠르게 관리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많은 스타트업이 ‘인포빕 스타트업 트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인포빕의 옴니채널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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