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솔루션, K-디지털 트레이닝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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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K-디지털 트레이닝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참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0.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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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도 채용 확정형 SW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인재 양성·채용 확대

[데이터넷]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은 빅데이터·AI 기반의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 주도의 채용 확정형 SW개발자 양성과정인 K-디지털 트레이닝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뉴딜의 핵심 과제로 민간의 혁신훈련기관이 참여해 AI, 빅데이터 등의 기반 기술과 이를 활용한 핀테크, 클라우드 등 응용기술을 배우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제공해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양성하고, 디지털 시대 적응력을 높여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데이타솔루션이 한국SW산업협회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민관 협력 기반의 SW 인재양성을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내 기업 주도형 사업유형으로 2021년 8월 신설됐다.

이 사업은 참여기업이 커리큘럼 구성 및 교육생 선발 등 기업 주도성이 강화된 훈련과정을 기획하고, 수료생의 50% 이상을 채용하는 채용확정형 과정으로 설계됐다. 훈련수료와 채용이 밀접히 연계돼 훈련생 동기 부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여 기업은 양질의 교육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타솔루션이 개설한 ‘클라우드 기반 DS 실무 SW 개발자 양성과정’은 클라우드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가상 서버 및 서비스를 구성하는 능력과 시스템 운영 역량을 함양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 과정은 기업 실무 기술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개발 연동프로그래밍 ▲스프링 백엔드 및 제리쿼리(jQuery) 프론트엔드 웹프로그래밍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파이썬 ▲마이크로 서비스 구현 실습 프로젝트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활용 기술 실습 프로젝트 등 96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데이타솔루션 빅데이터러닝센터 정성원 센터장은 “데이타솔루션은 공공,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관련 사업을 함께할 인재를 직접 양성해서 채용하고자 사업에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SW 산업 발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할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타솔루션은 다수의 SW 기반의 클라우드 관련 사업을 영위해왔으며 데이터 처리,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구축 등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엔지니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고, 융복합 기술 기반의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 모델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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