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日 지자체·금융기관에 SASE 플랫폼 공급 호조
상태바
모니터랩, 日 지자체·금융기관에 SASE 플랫폼 공급 호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10.1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진출 후 매년 25% 성장…AI·TI 제공하는 SASE 호평 받아

[데이터넷]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SASE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가 일본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 다양한 고객에 공급되면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니터랩은 코로나19 이후 일본서 도입되고 있는 재택·원격근무 환경을 보호하는데 아이온클라우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온클라우드는 AI를 결합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탑재,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ASE 플랫폼이다. 웹 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웹사이트 프로텍션’, 사용자 인터넷 이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SIA’로 구성된다.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를 통합해 강력한 사용자 인증을 통해 웹 이외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검사할 수 있다.

한편 모니터랩은 2016년 일본에 진출한 후 매년 2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이사는 “일본 클라우드 시장은 국내 시장보다 약 8배 이상 크다. 실제로 서비스 출시 이후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 시장 진출 초기부터 한 지역에 국한되는 서비스가 아닌,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미대륙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