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설립된 더베스트페이(대표 권관식)는 IT 기반의 전자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8개 부가통신사업자(VAN) 연동 시스템, 단말 제조 및 공급부터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결제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페이 통합 결제 서비스 및 현금IC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베스트페이에서 출시하는 ‘내 손안의 키오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의 획기적인 방안으로 주목된다. 카카오톡과 QR코드 스캔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직접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대기로 인한 불편함 최소화는 물론 감염예방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함께 출시되는 간편영수증(QR영수증) 솔루션은 종이 사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ESG 경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 손안의 키오스크’는 병원진료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QR코드/NFC 태그 배너,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진료비 수납은 물론 처방전까지 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료비 결제는 모바일 수납으로 이뤄지며, 수수료 역시 오프라인과 동일해 고객이나 병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가맹점에서는 EMR PC의 비콘, 3D 바코드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키오스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비콘 인식을 위한 단말기 세팅으로 더베스트패스 사용이 가능하며, 회원간편인증, 전자영수증, 마케팅 플랫폼을 서비스하기 때문에 회원 정보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포스 단말기 유지보수 서비스에서 벗어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더베스트페이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현금IC결제서비스 역시 현재 병원, 유통, 프랜차이즈 등 2만여 카드 가맹점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를 직불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신용카드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돼 만족도가 높다. 또한 5만원 이상 결제 시 본인확인을 위한 비밀번호 입력 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고 위험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안전성까지 확보됐다.
더베스트페이 관계자는 “IT를 기반으로 한 전자결제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도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있다. 간편 결제는 물론 종이영수증 사용으로 인한 자원낭비 및 비용절감 등 친환경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