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텍고, 포스코ICT 2021 AI 챌린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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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텍고, 포스코ICT 2021 AI 챌린지 ‘장려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0.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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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주최하고 지능정보사업협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포스코ICT 2021 AI 챌린지’에서 서울디지텍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AI, Creating a Better Life - AI기술을 활용한 ‘더 스마트한, 더 나은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코딩에 관심있는 청소년(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실시했다. 환경, 안전, 교육, 생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로그래밍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전국 중, 고교 241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본선 7개 팀이 진출하여 최종적으로 포스코ICT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카이스트, 포스텍, 성균관대 교수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날 행사는 본선에 오른 7개팀의 시연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상(1팀)·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1팀)·최우수상(1팀)·우수상(2팀)·장려상(2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멈춰!’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보행자 교통 사고예방을 하는 앱으로 Darknet YOLOv4 기술을 사용해 카메라에 나타나는 영상을 탐지하고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이고 텐서플로라이트(TensorflowLite)를 사용해 학습된 결과를 안드로이드 앱에서 실행시킬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울디지텍고 공간정보학과 3학년 강현구, 1학년 유주형·윤진석 학생은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대상의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ICT 기업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스쿨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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