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카우트·팔로알토, SOC 통합 솔루션 발표…보안 위협 완화 맞손
상태바
넷스카우트·팔로알토, SOC 통합 솔루션 발표…보안 위협 완화 맞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9.3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스카우트 아버 디도스 방어 솔루션, 팔로알토 ‘코어텍스 XSOAR’에 통합
인·아웃바운드 위협 차단…SOC 자동화로 탐지 효율성 제고·운영비용 절감

[데이터넷] 넷스카우트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보안운영센터(SOC) 지원을 위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넷스카우트의 아버 사이트라인(Arbor Sightline), 옴니스 AED(Omnis AED)’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어텍스 XSOAR’를 결합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SOC의 보안위협 탐지·분석·위협 완화 효율성을 높인다.

통합 솔루션에 포함된 넷스카우트 보안 제품은 위협과 취약성 주요 보안 지표에 대한 네트워크-서비스 계층 가시성과 높은 수준의 확장성, 악의적인 인바운드·아웃바운드 트래픽을 차단한다. 아버 사이트라인 디도스 인시던트 리포트와 옴니스 AED 네트워크 디도스 공격 탐지로 코어텍스 XSOAR는 보안 환경 내의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정책을 변경해 SOC 유연성을 높이고 보안위협을 줄일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어텍스 XSOAR’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넷스카우트 ‘아버 AED’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어텍스 XSOAR’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넷스카우트 ‘아버 AED’

팔로알토 ‘코어텍스 XSOAR’는 SOC를 자동화하며, 모든 소스에서 경고를 관리하고, 플레이북으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며,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사고 예방를 강화하고, 모든 보안 사용 사례에 대한 대응을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양사 통합 솔루션은 더 적은 오탐으로 보안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더 적은 오탐으로 보안 대응을 강화하도록 한다. 또한 복잡한 보안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코어텍스 XSOAR 마켓플레이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넷스카우트 한국 기업영업본부 담당 김재욱 지사장은 “IT·보안 조직은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해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통신사, 대기업위주로 판매된 아버 디도스 방어 기술이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협업으로 전체 마켓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