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디자인코리아, ‘지속가능한 움직임: 모빌리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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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디자인코리아, ‘지속가능한 움직임: 모빌리티’ 전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9.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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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오는 10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19회 디자인코리아의 주제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인다.

디자인코리아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종합박람회로 디자인의 방향과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인 디자인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주제 전시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해오고 있다.

올해 디자인코리아 주제관에서는 대주제인 ‘탄소중립, 전기차에서 탈플라스틱까지’를 바탕으로 ▲오래된 대자연을 다시 경험하다: 디지털 경험 ▲지속가능한 움직임: 모빌리티 ▲자연과 함께하는 에너지: 발전 ▲착한 에너지: 에너지 효율 ▲평범한 일상 속에서: 탄소저감 ▲꼭 해야 할 일: 탈플라스틱의 6개의 소주제에 대한 디자인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이 친환경 전환을 선언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움직임: 모빌리티’를 소주제로 선보이는 디자인 작품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연기관의 종말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탄생을 다루는 본 소주제관에서는 한국의 첫 번째 양산 자동차인 ‘포니’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콘셉트 카인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모헤닉 전기바이크 ‘모헤닉 UB46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디자인코리아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종합박람회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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