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고목동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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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고목동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9.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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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비즈니스 총괄해온 IT 전문가…파트너 관계 확장 등 비즈니스 성장 견인 기대

[데이터넷] 아크로니스는 고목동 전 컴볼트 코리아 지사장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목동 지사장은 인프라, 네트워크, 가상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데이터 관리 등을 담당하며 30년 이상 관련 비즈니스를 총괄해온 대표적인 IT 전문가다.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기 이전에, 컴볼트와 포지티브 테크놀로지(Positive Technologies), 시트릭스 시스템스 코리아(Citrix Systems Korea)에서 신규 솔루션 출시, 시장 개발, 채널 전략 구축, 고객 영업 등의 전체 비즈니스를 총괄해 왔다.

고목동 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영업을 이끌면서, 파트너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함께 국내 고객들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사이버 보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목동 지사장은 아크로니스 글로벌 리더십 팀에 합류했으며, 서울에 본사를 둔 아크로니스 코리아에서 AI 기반 안티 랜섬웨어 및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증 기술들을 통합해 강화된 사이버 보호 솔루션으로 모든 가상, 물리적, 클라우드 및 모바일 워크로드를 완벽하게 보호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파샤 에르쇼(Pasha Ershow) 아크로니스 APJ 및 MEA(중동아프리카) 지역 세일즈 및 글로벌 채널 총괄부사장(SVP)은 “고목동 지사장이 아크로니스의 급성장기에 합류해 클라우드 분야의 강력한 비즈니스 리더십과 전문 지식을 팀에 제공하고 있다”며 “아크로니스의 시장 가치가 25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제품 공급을 담당하는 채널 네트워크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아크로니스는 현재 전 세계 1만개가 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사이버 보호에 대한 요구사항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APJ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한 곳이 됐다”고 전했다.

고목동 지사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즈니스 중 하나는 올 3월에 아크로니스가 설립한 국내에 위치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Acronis Cyber Cloud Data Centre)’의 전반적인 운영 감독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이다. 아크로니스 코리아는 파트너와 MSP(Managed Service Provider)에게 로컬에 저장된 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빠른 ROI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 안전성(Safety)/접근성(Accessibility)/개인정보보호(Privacy)/진본성(Authenticity)/보안성(Security))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아크로니스의 모든 사이버 보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목동 지사장은 “아크로니스에 합류해 글로벌 전략과 가치를 국내에서 실행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 비즈니스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국내에서는 검증된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향후 몇 년 동안 사이버 위협에 맞설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해질 것이다. 아크로니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이버 보호 솔루션과 서비스,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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