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제21차 ‘AI와 국회포럼’ 개최…‘메타버스’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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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제21차 ‘AI와 국회포럼’ 개최…‘메타버스’ 해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9.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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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메타버스(Metaverse)를 해부한다’를 주제로 제21차 AI와 국회포럼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메타버스는 ICT 기술을 활용해 현실에서 이뤄지는 경제‧사회‧문화‧정치 활동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하고 현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나아가 앞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 분야다.

제21차 AI와 국회포럼에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장 우운택 교수,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의 저자 오태민 작가,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이병주 교수가 참여해 메타버스와 연계한 문화산업, 비트코인, 이스포츠의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발제했다.

포럼의 좌장을 맡은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가상과 현실세계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메타버스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문화뿐 아니라 정치영역에서의 메타버스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므로 국회도서관도 메타버스 시대의 대국회 및 국민 서비스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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