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 시큐레터 보안솔루션 나라장터 등록…공공 시장 공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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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 시큐레터 보안솔루션 나라장터 등록…공공 시장 공략 잰걸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9.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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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랜섬웨어 피해 예방…보안 사각지대 해소 위한 새로운 발판 마련
획기적인 솔루션 발굴·보급으로 보안솔루션 조달 전문기업 입지 강화

[데이터넷] IT 전문기업 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는 비실행파일 악성코드 탐지 기술이 적용된 시큐레터(대표 임차성)의 보안솔루션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시큐레터 보안솔루션의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진화하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으로 인한 공공 분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큐레터는 시그니처나 행위 기반의 보안솔루션들이 진단하기 어려운 악성코드의 공격을 역으로 분석, 동작 과정 및 취약 동작 등을 검사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 진단 기술을 통해 탐지·진단·분석·차단이 가능한 보안제품 개발 전문기업이다. 파일 전송 시 유입되는 다양한 전자문서(HWP, MS 오피스, PDF 등)의 보안취약점을 분석해 사용자들을 악성코드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시큐레터 보안 솔루션은 이메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하는 SLE(SecuLetter Email Security), 망 연계 및 분리구간에서 악성코드 탐지·차단하는 SLF(SecuLetter File Security), SMB 고객을 위한 악성코드 위협 사전 탐지 서비스 SLES(SecuLetter Email Service),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문 대응 서비스 SLCS(SecuLetter Cloud Service)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는 “비실행파일의 악성코드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은 시큐레터가 유일하며, 타 솔루션 대비 5배 빠른 속도로 악성코드를 신속하게 진단한다”며 “다년간 축적된 조달 노하우와 광범위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공공 시장에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공급해 온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앞으로도 보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 발굴 및 보급을 통해 보안솔루션 조달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어빌리티시스템즈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전력기술, 우정사업정보센터, BNK부산은행 등 다수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 대학, 기업 등에 이메일 구간과 파일 구간,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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