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울트라 스케일 확장 가능한 ‘퀀텀’ 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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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울트라 스케일 확장 가능한 ‘퀀텀’ 제품군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9.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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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L 위협방지 엔진 포함 가장 고도화된 방어 제공…자동 업데이트 진행
5분 내 2배 용량 확대…엣지에서 앱·워크로드 제공해 비용·보안 강화

[데이터넷]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울트라 스케일 확장 가능하며,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퀀텀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체크포인트는 R81.10 소프트웨어, 퀀텀 마에스트로 175, 퀀텀 스마트-1 보안 관리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필요에 따라 워크로드를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이에서 보다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엣지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제공함으로써 더 낮은 비용으로 반응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새로운 제품은 데이터센터에 대한 가장 높은 수준의 위협을 예방할 수 있다. R81.10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공격을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네트워크를 위해 설계된 60개 이상의 AI·ML 위협 방지 엔진을 포함한 가장 고도화된 방어를 제공한다. 제로데이 위협에 대한 완전한 보호를 위해 모든 게이트웨이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보안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웹브라우저에서 전체 네트워크 패브릭에 대해 체크포인트의 통합된 보안 관리를 배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경로를 기업에게 제공한다. 따라서 배포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지속적인 유지보수 또는 수동 업데이트가 필요치 않다.

마에스트로 오케스트레이션은 단일 퀀텀 게이트웨이 오케스트레이션에서 몇 분 안에 최대 52개 까지 게이트웨이를 추가해 용량과 성능의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하는 한편, 높은 수준의 위협 방지 처리량을 가능케 한다. 퀀텀 마에스트로 175는 초당 3.2 테라비트의 패브릭 용량을 제공하며, 최대의 하이퍼스케일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해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수를 두 배 보강했다.

퀀텀 스마트-1 보안 관리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해 보안 관리자는 수요에 따라 관리하는 게이트웨이를 확장할 수 있으며, 불과 5분 안에 용량을 두 배로 확대할 수 있다. 새로운 보안관리 플랫폼은 모든 네트워크의 확장을 처리할 수 있도록 완전한 위협 가시성과 향상된 시스템 탄력성, 그리고 조직 인프라 전반에 대한 로그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이타이 그린버그(Itai Greenberg) 체크포인트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보안 위협의 빈도가 더욱 높아지고 정교해지는 상황으로 인해 자동화된 위협 방지 및 보안정책 오케스트레이션은 확대되고 있는 위협 환경을 따라잡는데 핵심적이 되고 있다”며 “체크포인트의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은 복잡하지 않게 기업의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퀀텀 제품군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위협을 격리시켜서 고도화된 공격으로부터 조직의 데이터센터를 보호한다. 또한, 동적이고 통합된 정책 관리를 통해 완전 자동화된 운영을 제공하며, 원격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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