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단 한번도 아픈 적 없는 행복한 한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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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단 한번도 아픈 적 없는 행복한 한우 판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9.1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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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케어 기술로 사육한 한우 판매…’완벽한’ 브랜드 런칭
블록체인 기반 식품 사양관리 기술로 B2B 시장도 확장

[데이터넷]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는 한우 브랜드 ‘완벽한’을 런칭하고 B2C 축산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IoT를 이용한 가축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가축의 바이오 데이터와 AI,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가축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질병 및 전염병 조기감지와 예방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축산 기술 ‘라이브케어’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 기술을 이용해 가축의 생육 단계부터 출하, 육가공, 유통 단계까지 투명하게 관장할 수 있는 축산물 이력추적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사육-도축-가공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축우 생체 데이터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완벽한’은 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직접 사육한 한우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을 통해 취득한 생체 데이터로 한우 비육우 사육 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인 고창증, 식체 등과 관련된 이상 상태를 빠르게 감지, 건강한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 스마트축산 기술인 ‘라이브케어’ 솔루션을 적용한 고품질의 건강한 소로 사육되고 있다.

송아지 탄생직후부터 도축되기 전까지 완전한 축우 생애주기 AI 건강관리 모니터링에 따라 엄격한 사양관리로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높은 라이브케어 지수로 완벽하게 관리된 한우만을 엄선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획했다. 라이브케어 지수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정밀한 기술로 소의 생애부터 관리되는 지수를 말한다.

새끼 낳지 않은 암소, 체온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소는 ‘완벽한’ 한우라는 이름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바이오캡슐이 투여시점부터 도축까지 모든 생체데이터(체온, 활동량)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완벽한’ 한우는 단 한 번도 아픈 적 없고, 행복하게 사육된 안전한 소를 판매한다. ‘완벽한’은 식탁 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우 브랜드”라며 “축산물뿐만 아니라 모든 식품군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사양관리 이력 조회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어 B2B사업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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