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달리웍스, 협동로봇 원격 관리 기술 개발 맞손
상태바
뉴로메카·달리웍스, 협동로봇 원격 관리 기술 개발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9.1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좌)와 달리웍스 이순호(우) 대표는 협동로봇 원격 관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좌)와 달리웍스 이순호 대표(우)는 협동로봇 원격 관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넷]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AIoT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대표 이순호)와 협동로봇 원격 관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리웍스는 AIoT 플랫폼 ‘씽플러스(Thingplus)’ 기반으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기계 장비들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과 머신러닝을 통한 기계 장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AI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인 ‘인디케어(IndyCare)’는 달리웍스의 씽플러스 기반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상시 운용을 위한 안정성 확보 및 시스템 운용 데이터의 머신러닝을 통한 예지 정비 기능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 협동로봇 기반의 제조 및 조리 공정 자동화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유지보수 서비스의 수월성은 중요한 요소다”며 “다수의 스마트팩토리 적용을 통해 검증된 IoT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달리웍스가 실시간 원격 유지 보수 및 예지 정비 기능을 탑재해 저비용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뉴로메카의 생태계 전략에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최근 막을 내린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을 통해 고하중 협동로봇 ‘인디12(Indy12)’의 신버전, 협동로봇을 위한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 협동로봇 기반의 팔레타이징, 용접 애플리케이션 템플릿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