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경상국립대 차세대 통합정보인프라구축사업 수주
상태바
이노그리드, 경상국립대 차세대 통합정보인프라구축사업 수주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9.13 2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티 클라우드로 입학정원 감축 없는 학사일정·행정업무 지원…최적 비대면 수업 환경 구축도

[데이터넷]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경남지역 파트너사 OOCi와 함께 경상국립대학교의 차세대 통합정보인프라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진주시의 두 국립대학교인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해 지난 3월 출범했으며, 입학정원 기준으로 서울대학교를 제외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가운데 3위 규모다. 캠퍼스는 진주(가좌캠퍼스, 칠암캠퍼스, 내동캠퍼스), 통영(통영캠퍼스), 창원(창원산학캠퍼스)에서 1대학 5캠퍼스로 운영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별로 떨어져 있는 캠퍼스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학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노그리드의 최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한다. 입학정원 감축 없이 학사일정 및 행정업무를 진행하고,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확산되는 만큼 최적의 수업 환경 구축을 위해 멀티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확장한다.

이노그리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은 복잡한 인프라 자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과 분야별 전문 컨설팅, 실시간 기술지원, 현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에코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이노그리드가 10여 년간 자체 개발한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CSP)와의 MSP 제휴를 통해 대내·외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는 것도 강점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창의적인 인 재육성을 할 수 있도록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 캠퍼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경상국립대학교 외에도 전남대학교 멀티 클라우드 구축, 카이스트(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GPU 클라우드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중심 스마트캠퍼스와 교육 IT를 적극 확산시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