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GCS’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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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GCS’ GS인증 1등급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9.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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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DRONEiT)-GCS(v1.5)’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으로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GCS’는 군, 관, 연구소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무인항공기의 활용 및 운용,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검증됐다.

‘드로닛-GCS’는 실시간 비행 정보 제공, 실시간 비행 제어 명령 설정,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영상 수신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무인항공기 모니터링 및 제어 환경을 제공하며 지형과 비행 미션에 따른 자동 비행 설정 기능으로 높은 편의성을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다중 관제 기능을 통해 연결된 기체의 정보를 확인해 다수의 무인항공기를 동시 통제 및 운용이 가능하다.

프리뉴 관계자는 “GS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드로닛-GCS’를 기존 무인항공기 공급 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단독 판매로 확대함으로써 GCS 소프트웨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설계·제조, 핵심부품 개발부터 운용·관제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까지 폭넓은 무인항공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 기업,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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