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인천시교육청에 디지털교육 플랫폼 ‘i-MOOC’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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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인천시교육청에 디지털교육 플랫폼 ‘i-MOOC’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9.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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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표준규격 맞춤 학습 콘텐츠·환경 제공 교육 플랫폼

[데이터넷]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교육 총판 디모아는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에이마스와 손잡고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인천형 i-MOOC(인천 무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인천지역 모든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i-MOOC는 글로벌 표준규격에 맞는 학습 콘텐츠와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데이터 사이언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의 단계별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인천시의 학생과 교사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365 계정을 통해 i-MOOC 플랫폼에서 무료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원격 수업 플랫폼인 MS 팀즈와의 연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비대면 쌍방향 소통도 지원한다.

올해는 MS 런(Learn)을 기반으로 하는 MLP(Microsoft Learning Platform)와 코딩 분야 전문 학습 솔루션이 먼저 서비스되며 추후 학교 현장의 반응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추가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들을 활용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코딩실습을 해볼 수 있으며 마인크래프트의 메타버스 공간을 실물로 제작하고 컨트롤할 수 있어 로봇 및 IoT 분야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모아는 향후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의 공개강좌에 클라우드 실습을 연계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교사와 학생들은 이번 i-MOOC를 통해 4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며 “일선 교육 현장을 위한 원활한 비대면 수업 환경 구축과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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