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3기 TOP 6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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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3기 TOP 6 기업으로 선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1.09.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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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8일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3기 TOP 6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레스토랑 예약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약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작년 8월 캐치테이블은 예약 관리 솔루션으로부터 확보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 인원, 테이블 위치, 메뉴 등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나아가 외식업계에서 고질적인 문제가 되는 노쇼를 방지하기 위한 노쇼 방지 캠페인과 예약금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은 2019년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서비스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성장 지원 상생 프로그램이다. 창구 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개발사에게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자금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및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캐치테이블은 차별화된 플랫폼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TOP 6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함께 선정된 기업으로는 ▲블립(스페이스오디티) ▲닌자대전(게임듀오) ▲키노라이츠(키노라이츠) 등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미쉐린 스타를 부여받은 레스토랑 중 85% 이상이 캐치테이블 매장용 B2B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으며, 파인다이닝 매장 뿐 아니라 일반 음식점과 신규 오픈하는 레스토랑까지 2200여개 매장이 캐치테이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인기 가맹 매장이 늘어나며 신규 가입자 수 또한 지난 8월 가입자가 서비스 런칭 첫 달 대비 742%상승했을 만큼 캐치테이블은 지속적이고 빠른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국내의 훌륭한 스타트업들과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창구 프로그램 6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캐치테이블과 함께할 각 분야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캐치테이블은 지난 4월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등으로부터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캐치테이블의 누적 투자금액은 12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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