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8주년 축사] 탐 송 한국오라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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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8주년 축사] 탐 송 한국오라클 사장
  • 데이터넷
  • 승인 2021.09.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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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깊이 있는 시선과 통찰력으로 IT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네트워크타임즈 창간 28주년과 데이터넷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IT 산업이 초기였던 1993년 월간 네트워크타임즈 창간과 이어 1999년 온라인 IT 전문 언론인 데이터넷을 선보이기까지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걸어온 지난 시간들은 곧 한국 IT 산업의 역사를 대변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시시각각 발생하는 대외 변수, 가속화하는 기술 발전 흐름에 따른 기업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과 데이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 속에서, 클라우드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라클의 기업 사명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고, 인사이트를 발견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데이터의 양이 오늘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라는 채널을 기반으로 이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은 비즈니스 경쟁력과도 직결됩니다.

기업을 위한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지난 수십 년간 투자를 이어온 결과, 데이터 관리는 곧 오라클만의 차별화된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역량에 힘입어 실제 국내 오라클 기업고객의 실질적 클라우드 활용률이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데이터 관리 역량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IT 업계와 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정에 오라클도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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