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랙티브, AR 광고 커머스 플랫폼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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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랙티브, AR 광고 커머스 플랫폼 사업 추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9.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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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주관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데이터넷]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랙티브는 ‘AR 광고 커머스 플랫폼(ARAD)’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니랙티브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1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에서 모빌리티 기반의 ARAD로 최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 상)을 수상했다.

ARAD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해 옥외광고판 없이도 모빌리티(버스, 트램, 택시 등)에서 AR광고를 볼 수 있게 만든 플랫폼이다. 기존의 광고 플랫폼과는 달리 증강현실을 활용했기 때문에 옥외광고물의 크기나 종류,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한 모빌리티 이용객들은 별도의 디바이스(스마트폰, AR글라스 등) 없이도 단순 정류장에 대한 정보 및 지역광고, 할인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상의 광고판을 분양할 수 있어 새로운 재테크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랙티브의 ARAD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특허∙출원, 마케팅∙홍보 등의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애니랙티브는 본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와 ARAD 플랫폼의 정식 런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애니랙티브는 올해 디스플레이와 인터랙션 기술을 모빌리티에 통합하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새로운 시장 진출 및 사업 다각화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애니랙티브는 디스플레이와 인터랙션 기술을 개발하고 모빌리티에 통합 및 적용해 생활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지난 5월에는 LG유플러스에 ‘수소버스 내 스마트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2021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자유 분야에 선정돼 5G 상용화에 따른 글로벌 신시장 진출 및 플랫폼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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