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해킹보안학과·그린존시큐리티,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협력
상태바
극동대 해킹보안학과·그린존시큐리티,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31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학과장 이용준)와 그린존시큐리티(대표 구남기)는 9월 1일부터 충북지역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음성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충북지역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컴퓨터 보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목 개설을 위한 협의를 6월부터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충북지역의 음성고, 대금고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보안 과목을 개설해 지난 25일부터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정보보안 교육 플랫폼 ‘놀리팝캠퍼스’를 운영 중인 그린존시큐리티는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충북지역 컴퓨터 보안 관련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존시큐리티 구남기 대표는 “고등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청소년기에 정보보안에 관심이 있는 우수한 학생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극동대 이용준 교수는 “4차산업 시대에 정보보안 인력 양성이 중요한 시점에 컴퓨터 보안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 실습을 제공해 고교학점제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