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웨이브·이례엔터테인먼트, 비대면 AI 코칭 플랫폼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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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이례엔터테인먼트, 비대면 AI 코칭 플랫폼 구축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27 1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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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션웨이브 장순철 대표(좌)와 이례엔터테인먼트 박판준 대표(우)
▲ 이모션웨이브 장순철 대표(좌)와 이례엔터테인먼트 박판준 대표(우)

[데이터넷]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와 이례엔터테인먼트(대표 박판준)가 예술 교육에 기술의 혁신을 접목한 비대면 인공지능(AI) 코칭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모션웨이브는 음악에 5G, AIoT, 로보틱스, XR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음악 기반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AI 미디어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국공립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용 비대면 음악 교육 플랫폼 ‘뮤런(MuLearn)’을 출시하기도 했다.

뮤런은 원거리에 위치한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구현해주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을 기반으로 VR 헤드셋과 AI 로봇악기, 개인용 PC를 활용해 양방향으로 연주를 전달하는 음악 교육 시스템이다.

기존 VR/AR 및 온라인 기반 비대면 교육 시스템이 가진 영상 기반 학습이 갖고 있던 한계에서 벗어나 실제 악기를 연주하거나 재현하는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로봇악기를 통해 효과적인 비대면 음악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례엔터테인먼트는 아역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과 누적 6000여 명의 회원, 30여 명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도 진출해 주하이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 마카오와도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비대면 AI 코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총 5개 분야(연기, 모델, 댄스, 아나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이례엔터테인먼트의 국내외 수강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중국 교육 사업 진출 협력 등 기타 양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모션웨이브 장순철 대표는 ”에듀테크 기술력과 교육 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로 비대면 AI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에듀테크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교육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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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2023-05-08 00:49:08
이례의 사기행각을 모르시고 이렇게 또 속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