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맥심’ 인수 완료…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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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맥심’ 인수 완료…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 입지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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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러덕츠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ADI는 향후 12개월간 9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업계 선도적인 마진, 그리고 30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이 추정돼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ADI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는 “1만 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함께 선도적인 기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보다 완벽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아날로그 반도체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해 나가는 한편 인류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툰 돌루카(Tunç Doluca) 맥심 전 CEO와 메르세데스 존슨(Mercedes Johnson) 아바고 창립 임원은 ADI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한다. 최종 계약 조건에 따라 맥심 주주들은 맥심 보통주 1주당 ADI 보통주 0.63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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