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강원도, 농어촌 민박 예약시스템 ‘일단떠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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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강원도, 농어촌 민박 예약시스템 ‘일단떠나’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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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 수수료 업계 최저 수준 3%…광고비 및 입점비 무료
10% 할인된 지역화폐 사용 가능…31일까지 최대 70% 숙박료 이벤트
▲ 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
▲ 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

[데이터넷]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원도 농어촌민박협회(회장 오기영), 강원도 경제진흥원(김주흥)과 손잡고 만든 국내 최초의 강원도형 농어촌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 론칭과 함께 26일 오후 강원도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가 진행됐다.

‘일단떠나’는 중개수수료가 3%로 전국 최저 수준이고,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다. 기존의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박업체는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직관적이며 심플한 디자인의 웹 사이트와 앱 메뉴구성으로 ‘일단떠나’ 고객들은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농어촌 민박을 예약할 수 있다.

‘일단떠나’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50~70%의 숙박료 특별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돼 연중 월 단위 프로모션을 통해 30∼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일단떠나’ 결제 완료 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와 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강원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또는 조식이 가능한 업소 선택 시 조식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일단떠나’는 위치기반 서비스로 관광지, 지역축제 등 맞춤형 관광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관광지와 명소 방문 시 입장요금을 할인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10% 할인 가격으로 구입가능한 강원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강원도의 경제활성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는 ‘일단떠나’의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및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홍보와 마케팅을 맡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민박업소 2000곳 이상의 가입이 목표로, 2000곳의 민박업소 가입 시 매출액의 최대 15% 수수료 절감효과로 연간 최대 107억원이 민박사업자의 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일단떠나가 자연재해와 대형 숙박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농어촌민박업체에 큰 도움이 되면서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앱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의 대표 상생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력을 다하면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가맹점 집중 모집과 시스템 기능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농어촌 민박 예약시스템 일단떠나는 업계 최저의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어 코로나19로 힘든 강원도 농어촌 민박 업주와 고객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며 “이커머스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시스템 고도화와 콜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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