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9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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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9월 분양 예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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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형 실거래가 한 달 새 약 5000만원 올라…매수세 지속 유입
한국 부동산원, 안성 집값 한달새 3.68% 상승…전셋값도 1.64% 올라

[데이터넷] 경기 안성시 아파트값이 치솟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경기 외곽지역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안성시는 교통 접근성 개선 기대감과 저평가 인식으로 매수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안성시 아파트 매매값은 3.68% 상승했다. 또한 전셋값도 1.64% 오르며 수도권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18년 지어진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전용면적 84㎡은 지난 7월 4억 8000만원에 거래되면 최고가를 경신했다. 6월에 4억 38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새 약 5000만원 가량 뛴 셈이다.

금호건설은 안성 당왕지구 중심지에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최근 민간임대주택이 새로운 주거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성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안성시 당왕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등 고품격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안성 당왕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서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8600세대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당왕지구는 안성 원도심과 아양지구와 함께 안성시 신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안성 1일반 산업단지와 안성 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8번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이용이 용이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 개발호재로 탁월한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철도사업 추진 예정인 ‘안성역’ 이 가까워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거리에는 안성초·중·고와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1.5km 이내 11개 초·중·고가 위치한 안심통학학군을 자랑하며 성당사거리네 학원밀집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성요셉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금석천과 비봉산에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주거환경으로 단지 인근 솔밭공원, 돌우물공원이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수변공원과 다양한 근린공원이 개발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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