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상반기 EDR 공급 노드 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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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상반기 EDR 공급 노드 57% 증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8.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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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금융 EDR 사업 수주…외산 솔루션 윈백·기존 사업 확장 등 성과 거둬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 정착시켜 안정적 수익 확보…글로벌 진출 가속화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올해 상반기 EDR 솔루션 공급 5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상반기 올해광주은행, DB손해보험 등 다수의 금융기관과 정부·공공기관 등에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를 공급,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된 EDR 노드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양적 성장뿐이 아니다. 기존 도입 기업의 확장 수요, 외산 솔루션에 대한 윈백, 시범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따른 본 사업 수주 등 질적으로 톡톡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단말 가시성확보, 신변종 악성코드와 이상행위 탐지, 위협경로 파악 등 EDR 제품 고유에 대한 수요는 물론, 재택근무 보안 환경의 대안으로도 EDR이 주목을 받았다. 재택근무 사용자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현재까지 엔드포인트에 설치된 제품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 유일하다. 이상 행위 및 파일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선도적인 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 보안 강화를 위해 EDR 검토가 증가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시장 영향력이 있는 핵심 사업을 잇따라 수주한 것을 발판으로 시장 및 고객 요구에 기반한 EDR 로드맵 제시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엔드 시장 선점 확대로 EDR 1위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정부 부처, 대기업의 그룹사로의 확장 수요, 제 1금융권의 신규 수요와 2금융권의 메이저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차세대 성장의 큰 틀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정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고객 및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에는 금융권 보안 관제 고도화에 따른 엔드포인트 관제 범위 확대, 제조업은 내부 인프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따라 EDR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중앙부처에 EDR 도입을 진행한 만큼 미도입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 대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언스의 EDR 솔루션은 시장 요구에 근거하고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지능형 공격, 랜섬웨어 등의 공격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의 징후, 공격의 진행 등을 추적하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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