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는 2021년 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슈프리마아이디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68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돼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슈프리마아이디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이지리아와 인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해외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
특히, 대표상품인 등록 디바이스(RS-G10)의 괄목적인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여권 판독기(RealPass-N)와 같은 신규 출시 제품의 판매 증가로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슈프리마아이디 박보건 대표는 “기존 제품뿐 아니라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제품 출시 및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기존 고객 외에도 신규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 인지도와 성장을 동시에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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