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플랫폼 ‘원티드’ 운영사인 원티드랩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직 및 커리어 콘텐츠 개인 이용자부터 채용 및 HR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회원까지 원티드랩의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직무 관련 교육 및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원티드플러스(Wanted+)’는 정기 구독료를 월 3만9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대폭 할인한다. 현재 ▲IT/개발 ▲데이터 ▲HR테크 ▲크리에이티브 등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트렌드를 다룬 5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회원이 신규 가입 후 2주 이내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직무 상단광고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이 ‘매치업’ 무제한 요금제로 인재를 채용할 경우, 채용이 확정될 때마다 2만원 상당의 배달쿠폰을 지급한다. 매치업은 이직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기업이 먼저 면접을 제안하는 채용서비스로, 현재 원티드로 채용을 진행하는 6000여 기업이 매치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한 통합 HR솔루션 '커먼스페이스(Commonspace)’를 이용하는 기업회원에게는 채용수수료 총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먼스페이스는 ▲출퇴근 관리 ▲전자결재 ▲증명서 신청 등 HR영역의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출퇴근 및 휴가관리 등의 기본 서비스 이용은 무료다.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인 원티드 ‘긱스(gigs)’는 이달 말까지 프로젝트를 의뢰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 5%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긱스를 통해 의뢰한 기업고객은 1건에 대해 총 계약금의 5%를 할인 받는다. 긱스는 IT 직군에 특화된 원티드의 200만 유저 중 다양한 외주 경험과 우수한 직무 역량을 갖춘 프리랜서 풀을 기반으로, 전문 매칭 매니저가 기업의 프로젝트와 프리랜서를 매칭한다.
원티드랩은 IPO를 통해 220만 개 이상의 실시간 매칭 결과 데이터 보유와 이를 기반으로 합격률을 4배 높여주는 차별화된 AI 채용 매칭 기술을 인정받았다. 이에 5조5291억원의 증거금과 1731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 흥행에 성공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커리어 트렌드가 변화하는 만큼 사용자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프 커리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