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XDR’ 출시하며 통합 침해 대응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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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XDR’ 출시하며 통합 침해 대응 능력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8.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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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포인트·네트워크·클라우드·이메일·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제공
SOAR 플랫폼 ‘힐릭스’ 등 파이어아이 제품 통합 지원

[데이터넷] 파이어아이 제품사업부는 위협 탐지 강화, 신속한 대응과 조사를 간소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파이어아이 XDR’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이메일, 클라우드를 위한 네이티브 보안을 제공하며, 탐지부터 대응에 이르기까지 모든 침해를 제어하는 조직 기능 개선에 집중한다.

‘파이어아이 XDR’은 정교해지는 보안 위협, 최적의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는 보안 툴 관리, 인력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의 위험에 직면한 대기업과 중견 기업 규모의 보안 운영 팀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파이어아이 SOAR 플랫폼 ‘힐릭스’,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이메일 시큐리티·클라우드 시큐리티·네트워크 시큐리티 등 파이어아이 제품 사용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파이어아이 제품사업부는 향후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파이어아이 힐릭스 대시보드 업그레이드 및 위협 데이터 시각화, 써드파티 보안 툴 추가 지원, 자동화된 방어 기능(Automated Defense)을 포함한 맨디언트 어드밴티지(Mandiant Advantage) 플랫폼과의 지속적으로 통합하면서 파이어아이 XDR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힐릭스’는 네이티브 클라우드는 향상된 분석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보안 기술 공급업체 및 데이터 소스에 대한 의존성이 없이 이 기종의 여러 보안 툴을 통합하는 솔루션으로, 맨디언트가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와 차세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과 여러 연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브라이언 팔마(Bryan Palma) 파이어아이 제품 사업부 부사장은 “위협과 공격자에 대한 파이어아이의 전문성은 이미 보안 업계에서 독보적이다. 파이어아이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고도화된 위협 탐지 엔진과 연동하여 확장성이 높고 중앙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XDR 플랫폼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한다”며 “파이어아이 XDR 플랫폼은 600개 이상의 보안 제어 툴에 대한 인사이트 정보를 확보하여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빈틈없이 보호하겠다는 미션을 실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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