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서밋’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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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서밋’ 참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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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연수 매스프레소 CFO가 콴다의 글로벌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남연수 매스프레소 CFO가 콴다의 글로벌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데이터넷] AI 기반 학습 앱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대표 이종흔·이용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서밋’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미국 샌디에고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ASU+GSV는 ASU(Arizona State University)와 GSV(Global Silicon Valley)가 매년 개최하는 에듀테크 컨퍼런스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진행된 이번 행사는 1만5000명 이상의 교육 스타트업 관계자, 기업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교육에 집중한 ‘BC to AD(Before Covid, After Disease), ‘모두가 미래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매스프레소는 남연수 CFO가 ‘전례 없는 컨슈머 성장을 이룬 에듀테크’ 세션에 참여했다.

남 CFO는 교육에 AI를 접목한 콴다가 글로벌 20개국 이상에서 교육차트 1위를 달성한 과정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교육 산업의 변화에 대해 토론했다.

남 CFO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락다운을 겪으면서 교육시장에 폭발적인 변화가 일어났고,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더욱 가속화될 에듀테크 혁신을 비롯해 특히 콴다가 풀고자 하는 AI를 통한 교육의 접근성 향상에 대한 많은 투자자 및 업계의 공감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매스프레소는 2018년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해 전 세계에서 매달 980만 명의 학생이 사용하는 글로벌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56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공격적인 인지도 강화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추가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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