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브로나인(대표 명선휘)은 SK텔레콤 ‘ESG 코리아 202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로나인은 서로 다른 전압과 전류를 가진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자체 개발 기술인 ‘볼킷(VOLKIT)’을 이용한 ‘볼킷 카메라 허브 충전기’로 KITAS 2021 톱11, 2020 K-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SK텔레콤 ‘ESG 코리아 2021’은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SAP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사회적 기업, 교육기관 및 투자사 등 8개 기업과 함께 올 4월 출범한 지원사업이다.
‘ESG 코리아 2021’은 선정 기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기관 등을 연결하고 선정 기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 시장진입, 글로벌 확장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부터 6개월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브로나인 관계자는 “브로나인은 바다 속 전자폐기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 인지에서 출발한 브로나인은 지속적인 충전 기술 개발의 혁신을 통해 친환경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카메라/드론 카테고리를 넘어 생활 가전에 대한 충전을 통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의 충전기로 모든 디지털 카메라와 DJI 드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브로나인 ‘볼킷 카메라 허브 충전기’는 브로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