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VC 출신 심사역으로 오정환·김종철 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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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VC 출신 심사역으로 오정환·김종철 이사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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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오정환·김종철 이사
▲인포뱅크 오정환·김종철 이사

[데이터넷] 인포뱅크 아이엑셀(대표 홍종철)은 투자 영역의 다각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VC 출신의 전문 심사역으로 오정환, 김종철 이사를 영입했다.

오정환 이사는 레오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등에서 다양한 투자처를 발굴했으며, 핀테크 분야의 핑거, 센트비, 바이오 분야의 엑셀세라퓨틱스, 젠큐릭스, 웰마커바이오, 뉴로핏 등의 투자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커머스 업체인 셀러허브 투자도 책임지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영역을 확장시키며 벤처캐피털 심사역으로서의 역량을 높여왔다.

김종철 이사는 삼성그룹 인하우스 IT 컨설팅 기업 S-코어에서 다양한 분야의 삼성 계열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IT 관련 경험 및 노하우를 축적했다. IT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 관리팀에서 투자 기업 사후관리, 투자 데이터 관리 및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했으며, 다날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및 M&A 실무까지 총괄했다.

오정환 이사는 “인포뱅크가 주로 투자하는 창업 초기 단계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추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축적된 투자 및 밸류업 노하우를 살리는 동시에 VC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후속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철 이사는 “IT 컨설팅과 VC 업계를 아우르며 쌓아온 ICT 전반, 핀테크,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투자 노하우를 토대로, AI 분야 투자 전문성을 높이고 빠르게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포뱅크 아이엑셀 홍종철 대표는 “초기에서 성장단계까지 폭넓은 투자 경험을 지닌 시니어 심사역 영입으로 아이엑셀의 투자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투자형 액셀러레이터라는 방향성에 맞게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면서 국내 대표 초기기업 투자자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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