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10년간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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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10년간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8.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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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보고서에서 2011년부터 연속 1위…’블루맥스 NGF’, 100G NIC 탑재해 성능 고도화
P&S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전년대비 16.2% 증가…2025년까지 연평균 7.7% 성장

[데이터넷] 시큐아이(대표 황기영)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P&S)이 발표한 ‘2020년 APAC 네트워크 보안시장’ 보고서에서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큐아이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보고서에서 2011년부터 10년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은 사물인터넷(IoT) 기기간의 연결과 5세대(G) 인프라의 확대 및 지능형 위협 증가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지난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이 전년대비 16.2% 증가한 2400억원에 달했으며, 2025년까지 연평균 7.7% 성장을 통해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큐아이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제품 ‘블루맥스(BLUEMAX) NGF’로 기업·금융·공공·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초 블루맥스 NGF에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 지원 기능과 100기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해 이전 제품에 비해 성능과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고도화는 물론 클라우드 보안, OT보안 등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해 글로벌 보안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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