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GRIP 라이트 기반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 구축
상태바
강서구청, GRIP 라이트 기반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 구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1.08.1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시 재난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미래 첨단 스마트 도시로 도약 주춧돌 역할 기대

[데이터넷] 와이디엔에스(대표 윤문환)는 강서구청에 자사의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GRIP 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어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발표했다.

강서구는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강서’ 라는 구정 비전 아래 미래 첨단 스마트도시로의 도약과 서남권 중심도시, 동북아 관문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강서구 구정 데이터를 연계해 도시 내•외부 각종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와이디엔에스의 특허솔루션 GRIP 라이트를 기반으로 강서구청장실에 설치된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은 ▲실시간 도시현황 ▲생활지도 ▲구정현황 ▲공약 및 주요사업 ▲여론동향 등 7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가로 3.7m, 세로 1.5m 대형 멀티스크린에 디스플레이 되며 일반적인 키보드나 마우스는 물론, 화면 터치와 음성인식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윤문환 와이디엔스 대표는 "GRIP 플랫폼은 이미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광역자치단체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수도권 및 지방 기초 단체의 도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서울시 자치구인 강서구청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 에도 적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은 특히 코로나19 상황판, 재난, 교통, 대기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연계해 화재, 구조, 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재난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로 대표되는 신도심과 구도심간의 균형발전에 필수적인 정보와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강서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스마트도시로 나아감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디엔에스의 GRIP 풀 버전과 기초 단체용 라이트 버전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는 물론 정부 및 정부 투자 기관으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와이디엔에스는 올해에도 ‘GRIP’에 대한 활발한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통해, 향후 5년 내에 연매출 300억원대의 프리미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