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동국, 비대면 스마트 물류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 맞손
상태바
프리뉴·동국, 비대면 스마트 물류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11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프리뉴 이종경 대표(우)와 동국 김춘호 사장(좌)은 비대면 스마트 물류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프리뉴 이종경 대표(우)와 동국 김춘호 사장(좌)은 비대면 스마트 물류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넷]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물류 전문기업 동국(사장 김춘호)과 비대면 스마트 물류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뉴의 무인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시스템 그리고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동국의 자동화 물류 운영 기반의 워크플로우 설계 및 내부 실증을 통해 비대면 스마트 물류 무인항공기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뉴는 무인항공기를 자동화 물류와 연계해 스마트 물류 서비스 플랫폼 및 시스템 도입으로 물류 보관 및 선입, 선출, 실재고 확인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뉴 관계자는 “3차 산업인 물류산업의 자동화 및 고도화를 무인항공기 시스템과 연계해 4차 산업으로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나아가 무인항공기 서비스 플랫폼의 다양화가 검증될 수 있도록 성공적 서비스 모델 구축을 이루고자 한다”며 “스마트 물류 무인항공기 시스템 도입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근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국 관계자는 “자동화 물류를 통해 조립, 포장, 물류 분야의 토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최초 드론 물류 실현과 함께 디지털 뉴딜과 스마트 물류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그린 물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