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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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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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클라썸은 포브스 아시아의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100대 유망기업 선정에 앞서 아시아의 벤처캐피탈리스트, 기업, 대학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총 900개의 지원자가 몰렸다. 지역과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매출 성장 가능성, 투자 유치 능력, 비즈니스 모델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 최소 조건은 2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또는 투자 유치, 영리기업, 설립 1년 이상 등이다.

클라썸은 2018년 KAIST 출신의 이채린 대표와 최유진 부대표가 설립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대면·비대면 교육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서비스로 블렌디드 러닝에 최적화돼 있다.

클라썸은 한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지만 현재 24개국 4000여 교육기관이 사용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접목해 AI 조교 기능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능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 동료학습(Peer Learning) 등을 경험하며 학습효과도 끌어올릴 수 있다.

클라썸 이채린 대표는 “클라썸은 마음껏 질문하고 소통할 수있는 수업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했다”며 “이제 교육 패러다임을 본격적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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