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MS ‘엣지’·‘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 전환 상호 기술 검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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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MS ‘엣지’·‘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 전환 상호 기술 검증 완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8.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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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크로플랫폼으로 컨버전 또는 전용 브라우저 전환으로 완벽 대응…전담인력 운용도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 제품 패키지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 제품 패키지

[데이터넷]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장선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엣지(Edge)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1 모드 전환 시 동일한 사용 환경 제공 여부와 액티브엑스(ActiveX) 실행 지원 등에 대한 상호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사 제품군을 이용 중인 기업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IE 11 지원 종료 이후에도 어떠한 불편함 없이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영식 투비소프트 UI/UX 사업본부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IE 11 기술지원 종료를 발표한 이후 마이플랫폼(MiPlatform)과 엑스플랫폼(XPLATFORM)을 도입한 기업고객이 고민할 수 있는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지원방안 마련과 전담조직 구성 등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은 크로스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해당 플랫폼에 기반을 둔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기업고객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마이플랫폼과 엑스플랫폼 기반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기업고객이라면 IE 11 지원 종료 이후 사용할 브라우저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만일 엣지 브라우저에서 IE 모드를 사용하기로 내부 정책을 수립했다면, IE 11과 애플리케이션 간 호환성이 유지되므로 기본 브라우저 변경만으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크롬 브라우저는 웹 임베디드 방식을 사용하지 못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해야만 한다.

첫 번째 방법은 넥사크로플랫폼으로의 컨버전이다. 기업고객이 투비소프트 엑스컨버터(X-Converter)를 이용해 컨버전 서비스 관련 상담을 신청하면, 전담 컨설턴트가 구체적인 기술지원 내용이 포함된 시스템 전환계획을 수립 및 제공하고 실행한다.

다른 방법은 전용 브라우저로의 전환이다. 이 경우 관리자가 크롬 브라우저에서 크로스 브라우저용 런처인 TPL(Tobesoft Platform Launcher)를 다운로드해 사용자에게 배포만하면 쉽게 전용 브라우저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의 직접적인 기술 지원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서드파티(3rd party)나 제품 내 웹브라우저 컴포넌트도 사용에 문제가 없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는 “IE 11 지원 종료와 같은 문제에도 기업이 어떠한 불편함 없이 내부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투비소프트의 기본 철학”이라며 “관련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중 기술지원 페이지를 통해 세부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며, 기존 구축된 기업고객 시스템 환경뿐만 아니라 시스템 통합(SI)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전담 컨설팅팀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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