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보안 전제된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6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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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보안 전제된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6 구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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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유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선택 … 교육·업무 환경 최적화된 스마트 캠퍼스 구현

[데이터넷] 창의적 전문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1979년 개교한 장안대학교는 학생이 행복하고 사회가 신뢰하는 미래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며 올해로 개교 42주년을 맞았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장안대학교는 도시 성장에 맞춰 지역밀착형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며 글로벌 시대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의 산실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안대학교는 중장기 발전 계획인 ‘점프 플러스(JUMP PLUS) 2025’에 따라 실용경영+, 선진교육+, 사회협력+, 학생지향+의 4가지 전략 방향에 따라 대학과 학생의 핵심 역량을 개발하고 경쟁력 강화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파이 6로 무선 네트워크 고도화 
지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은 기업의 업무 환경은 물론 대학의 교육 방식 역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시켰다. 일부 대학은 비대면 교육 환경 지원을 위한 유무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온라인 교육 시스템 및 콘텐츠 보강 등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장안대학교는 꾸준한 투자를 통해 확보한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비대면 수업을 지원할 수 있었고, 원격교육지원센터까지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장안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제 대응을 통해 원격교육 서비스 고도화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실시간 녹화 서비스, 교수학습 강의 제작 프로그램은 물론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 등 고품질의 원격교육 진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 이러한 원격교육 환경 고도화에는 고성능의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가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장안대학교는 최적의 교육 및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정보화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해 이미 18년 전 10기가 이더넷 백본을 구축했고, 무선 네트워크 역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와이파이 6 인프라를 구축해 캠퍼스 전역에 걸쳐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우상철 장안대학교 정보지원센터 팀장은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해 왔지만 속도 문제는 물론 클라이언트 보안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존 802.11ac에서 802.11ax 표준의 와이파이 6로 전면 업그레이드하게 됐다”며 “캠퍼스 전체를 무선 네트워크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와이파이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상철 장안대학교 정보지원센터 팀장은 “속도 문제는 물론 클라이언트 보안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와이파이 6로 전면 업그레이드하게 됐다”며 “캠퍼스 전체를 무선 네트워크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와이파이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상철 장안대학교 정보지원센터 팀장은 “속도 문제는 물론 클라이언트 보안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와이파이 6로 전면 업그레이드하게 됐다”며 “캠퍼스 전체를 무선 네트워크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와이파이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무선 AP·PoE 스위치 선택
장안대학교는 교육, 연구, 업무 환경 최적화를 위해 속도나 성능은 기본이고 보안 강화를 목표로 기숙사를 제외한 캠퍼스 전체의 무선 네트워크 고도화를 추진했다. 특히 기존 무선 환경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교체가 불가피한 만큼 무선 보안에 강점을 갖춘 최신 시스템 도입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익스트림 무선 액세스 포인트(AP)를 선택하게 됐다. 

네트워크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와이파이 6 인프라 구축을 제안한 미르네트웍스의 적극적인 추천과 테스트에서 익스트림의 무선 AP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에어디펜스(AirDefense)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이 보안 강화라는 사업 목표에 특히 주효했다. 에어디펜스 WIPS는 무선 취약점 및 비정상적인 활동을 정확하게 감지할 뿐 아니라 네트워크 관리, 모니터링, 보호 등을 최적화하고 단순화하는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장안대학교는 라이선스 구매를 통해 에어디펜스 WIPS를 지원하는 익스트림의 고효율 및 고성능의 하이브리드 무선 AP인 AP410i, AP460i 모델 250여 대를 도입했다. 또한 유선 네트워크와 연결을 위해 멀티 기가, PoE 등을 지원하는 X465-24MU 이더넷 스위치 22대를 도입해 보안이 전제된 와이파이 6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무선망을 구현했다.

익스트림 AP410i 모델은 최대 4.8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용 듀얼밴드 위협 센서를 갖춘 와이파이 6 트라이 라디오를 지원하는 AP다. 익스트림 AP460i 모델은 최대 4.8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용 듀얼밴드 위협 센서를 갖춘 와이파이 6 트라이 라디오를 지원하는 IP67 등급의 아웃도어 AP다.

두 모델 모두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능을 갖춘 적응형 RF 관리를 통해 최적의 채널을 지능적으로 선택하고 전력을 전송해 사용자 환경을 최적화한다. 또한 전용 듀얼 밴드 센서가 비인가 클라이언트의 상시 검색은 물론 무선 취약점이나 공격 위험을 제거해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한다. 

익스트림 X465-24MU는 1/2.5/5기가를 지원하는 24포트 프리미엄 스택형 엣지/집선 스위치로 유연한 설치를 비롯해 정교한 라우팅 및 스위칭, 고속 스택, 포괄적인 보안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본 IEEE 802.3at 30와트는 물론 IEEE 802.3bt 60와트 및 90와트까지 옵션으로 지원해 고출력 PoE를 통한 다양한 장치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지속적인 와이파이 고도화
장안대학교는 미르네트웍스와 익스트림코리아의 딜리버리 이슈 없이 빠른 납품과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지난 4월 와이파이 6 구축에 나서 5월에 성공리에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수 있었다. 실내외 지역 모두에 걸쳐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지원되며 원격교육을 위한 온라인 스트리밍의 속도와 안정성 개선은 물론 와이파이 사용 환경이 한층 개선되며 교내 구성원들의 만족도는 대폭 높아졌다.

우상철 팀장은 “와이파이 6 인프라 구축으로 서비스 지역이 대폭 넓어졌을 뿐 아니라 안정성, 속도, 운영 등 모든 측면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QoS를 적용해 사용자당 40메가를 지원하도록 용량을 설정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고, 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최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안대학교는 유선에 이어 무선 네트워크 역시 첨단화한 만큼 서비스 다양화와 최적화를 통해 스마트 캠퍼스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은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를 사용하던 온라인 가상대학 서비스를 자체 인프라 활용으로 전환하는 한편 아웃도어 무선 AP를 추가 도입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 지원과 실외지역 서비스 안정화에 보다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안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는 제외됐던 기숙사의 무선 인프라도 와이파이 6로의 업그레이드를 서둘러 속도나 보안 문제를 미리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최적의 사용자 환경 구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안대학교는 정보화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장안대학교는 무선 보안에 강점을 갖춘 익스트림의 무선 AP와 PoE 스위치를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6 인프라를 구축했다.
▲ 장안대학교는 무선 보안에 강점을 갖춘 익스트림의 무선 AP와 PoE 스위치를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6 인프라를 구축했다.

캠퍼스 전체 무선 네트워크로 전환 목표
장안대학교는 지속적인 와이파이 환경 고도화와 함께 올 하반기 백본 스위치 교체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투자로 신규 서비스 론칭 시 네트워크 인프라의 속도나 기능 제한은 없지만 보다 더 안정적인 환경 확보와 보안 강화를 위해 선제적인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발판으로 웹 기반 학사행정 시스템, 대학 홈페이지 등의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상철 팀장은 “L2 워크그룹 스위치, 서버팜, IPS, 방화벽 등의 고도화는 이미 완료된 가운데 올해 말에는 L3 백본 스위치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백본 교체를 통해 각 건물별로 직원망, 교수망, 학생망, 무선망 등을 각각 별도로 운영해 보안과 안정성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학사행정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기도 도래하고 있어 교내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계획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학내 유선 네트워크 모두를 무선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유선보다는 무선에 보다 역량을 집중해 중복 투자를 최소화할 계획이지만 300명 이상이 사용하는 실습장은 L3 스위치로 교체에 유선 네트워크를 보다 보강할 방침이다”며 “3~5년 후 정도면 실습장을 제외하고는 유선 네트워크가 모두 무선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적의 교육 및 업무 환경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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