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 디지털금융 연구소장으로 최공필 금감원 블록체인 자문단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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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 디지털금융 연구소장으로 최공필 금감원 블록체인 자문단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8.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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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는 최공필 금융감독원 블록체인 자문단장(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을 수석 경제학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김혜수가 열연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역의 실존 인물로 유명한 최공필 금융감독원 블록체인 자문단장은 1997년 3월 내놓은 ‘경제전망과 금융 외환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외환위기를 예견한 바 있다.

온더는 디지털금융 연구소를 설립하고, 최공필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박사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2명을 연구원으로 채용했다.   

온더에 합류한 최공필 박사는 아시아 자산의 신뢰 기반을 넓히기 위한 아세안+한국·중국·일본의 아시아적격담보포럼(APCF) 이사로도 활동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물자산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최공필 온더 디지털금융 연구소장은 “오랜 기간 연구하던 국채담보 경제 메커니즘을 블록체인 기반에서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탄탄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온더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더는 블록체인 이더리움 기반 확장성 기술 및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에 성공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블록체인 R&D 기업으로 최근 KPMG 출신의 디지털 전략가 심준식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정순형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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