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최근 국내 진출을 선언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분석 플랫폼 기업 타이거그래프가 한국지사장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전문가인 이은철씨를 선임했다.
이은철 신임 지사장은 실리콘밸리 출신의 IT 전문가로 지난 20여 년 간 클라우드 데이터 솔루션 분야 경력을 쌓아왔다. 타이거그래프 합류 전에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트레저데이터(Treasure Data),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기업 클러스트릭스(Clustrix),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사 비트퓨리(BitFury)의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타이거그래프는 분산형 네이티브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TigerGraph DB), 클라우드(TigerGraph Cloud), 스튜디오(GraphStudio) 등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조직의 데이터 관리와 관련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대 테라바이트 및 페타바이트 수준의 대규모 데이터셋에 대한 실시간 딥링크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보장하는 동시에, 데이터 분석, AI 및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타이거그래프는 한국을 비롯해 아태지역 전반에 입지를 다지며 그래프 분석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은철 지사장은 “타이거그래프의 인사이트가 국내 금융, 통신, 게임, 정부 등 데이터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와 분석이 중요한 분야에 적용돼 다양한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