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협업 통해 컨테이너화·가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다 쉽게 구축
[데이터넷] 레드햇은 뉴타닉스와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구축과 확장, 관리를 위한 강력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를 뉴타닉스의 제품인 ‘AOS(Acropolis Operating System)’와 ‘AHV(Acropolis Hypervisor)’를 포함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설치하고 상호 운용하며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엔터프라이즈 풀스택 쿠버네티스를 위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우선되는 제품으로, 고객은 뉴타닉스의 AOS와 AHV를 포함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실행할 수 있다.
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HCI를 위해 우선되는 제품으로, 고객은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뉴타닉스의 하이퍼컨버지드 제품의 이점을 기반으로 HCI에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뉴타닉스 AHV는 이제 레드햇의 인증을 받은 하이퍼바이저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오픈시프트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AHV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오픈시프트를 위해 인증된 뉴타닉스의 내장 하이퍼바이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컨테이너화 및 가상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간소화된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레드햇과 뉴타닉스는 강력한 상호 운용성을 위해 뉴타닉스 AHV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품 로드맵을 맞춰 보다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슈가 있으면 고객은 레드햇과 뉴타닉스 양측에 문의할 수 있다. 양사는 인증된 제품의 상호 운용성을 위해 최고의 지원 경험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대규모 구축에 적합한 확장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IT 환경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분산 아키텍처를 통해 제공된다. 뉴타닉스 플랫폼은 통합된 스토리지를 포함하고 있어, 운영자가 스테이트풀(stateful) 컨테이너용 스토리지를 구성하고 관리할 때 직면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한다.
폴 코미어(Paul Cormier) 레드햇 CEO는 “레드햇은 고객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가져오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다. 뉴타닉스와의 파트너십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선도적인 하이퍼컨버지드 제품을 제공해 양사 고객이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 구축과 양사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선택권을 얻도록 한다”고 말했다.
라지브 라마스와미(Rajiv Ramaswami) 뉴타닉스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레드햇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과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단순성과 유연성, 복원력을 결합한다. 레드햇과 뉴타닉스의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화 및 가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하며 관리할 수 있는 풀스택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