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SW보안 연구소, IoT 큐브 컨퍼런스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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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SW보안 연구소, IoT 큐브 컨퍼런스 온라인으로 진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8.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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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장 랜섬웨어·해킹 사례 설명 및 대응 방안 논의
IoT 큐브 기술 소개…블록체인·자동차 보안 등 새로운 기술 제안

[데이터넷] 고려대 SW보안 연구소(CSSA, 연구소장 이희조 교수)는 ‘IoT 큐브 컨퍼런스 2021’을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보안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IoT 큐브(IoTcube)’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행사는 제조공장 대상 랜셈웨어 공격과 다양한 해킹 시도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자동 검증 기술과 EVM 바이트코드 기반 취약점 탐지, 소프트웨어에 오픈소스 컴포넌트 탐지 기술도 소개된다.

스마트 공장 보안 기술, 자동차 보안 검증 기술, 중견·중소기업 적용 가능한 보안 기술 등이 소개되며, 고려대 융합보안대학원생 SW교육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희조 CSSA 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팩토리와 블록체인을 주제로 보안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화와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로 연결은 늘어나지만 효과적인 보안 강화방안을 찾는 것은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 현실적인 고민과 답을 함께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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