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 김해에 남부지사·스마트팩토리 쇼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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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랩, 김해에 남부지사·스마트팩토리 쇼룸 개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7.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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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지방에 집중됐던 기존 사업 권역 확대…지역 고객사 긴밀한 대응 가능해져

[데이터넷]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은 김해에 스마트팩토리 쇼룸 및 남부지사를 개소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10여 종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김해 쇼룸 및 남부지사는 경상·전라 등 남부지역 제조기업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과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서울, 경기, 충청 지방에 집중돼 있던 울랄라랩의 기존 사업 권역을 경상, 전라 지역까지 확대해 지역 고객사들과도 더욱 긴밀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울랄라랩의 김해 스마트공장 쇼룸에는 ▲협동로봇 및 로봇설비관리 솔루션 ▲스마트 조립/체결 솔루션 ▲설비 및 에너지 데이터 기반 설비관리와 예지정비 솔루션 ▲스마트 Haccp 솔루션 ▲누설전류분석 솔루션 ▲온습도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등과 와이파이(WiFi)/LTE/저전력 블루투스(BLE)/로라(LoRa)/이더넷(Ethernet) 등 다양한 통신 기반의 데이터 수집용 산업용 IoT 디바이스가 전시돼 있다. 울랄라랩의 윔팩토리(WimFactory)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언제든 방문 및 체험이 가능하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도입을 준비하고 있거나 고도화를 고려하고 있는 제조기업 고객들이 직접 솔루션을 확인하고 체험해 기업에 맞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쇼룸을 준비했다”며, “쇼룸 구축을 위해 ‘울랄라랩의 스마트팩토리 파트너스 그룹(SPAG)’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SPAG’은 스마트공장 수요 고객이 제조 현장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대기업 또는 대형 SI 기업에 의해 MES 등 일부 기술 분야에 집중해 주도해오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각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들이 파트너스 그룹으로 모여 더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경제적이고, 현장에 적합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객의 입장에서 솔루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각 현장의 고충(Pain point)을 정확히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울랄라랩의 기술 파트너사인 HPE, MOXA, 시카고뉴메틱(CP), 한타스, 빅웨이브로보틱스, SBK엔지니어링, 아이티매직, 이노메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엔텍, 재신정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IoT, AI, 머신러닝(ML)/딥러닝(DL), 클라우드, 보안, 네트워크, 서버, 로봇, 조립공구 등 각 전문 분야별 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 및 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울랄라랩은 이번 남부지사 쇼룸을 개소하며 남부 지방의 경쟁력 있는 지역 기술 파트너와 영업 설치 파트너들의 SPAG 추가 합류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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