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벨리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올해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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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벨리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올해의 기업’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7.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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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유럽 자동차 보안·위험 평가 기업으로 사이벨리움 선정
자동차 보안·위험 평가 우수성 인정…증가하는 커넥티드카 보안 문제 해결

[데이터넷] 쿤텍(대표 방혁준)이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이스라엘 자동차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 기업 사이벨리움(Cybellum)이 자동차 보안 및 위험 평가 분야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프로스트 앤 설리번 ‘2021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세계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유럽 자동차 보안 및 위험 평가 분야에서 ‘2021 올해의 기업’으로 사이벨리움을 선정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이벨리움은 자동차 보안 및 위험 평가 분야에서 모범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뛰어난 요구 사항 해결 능력, 고객 서비스 경험 구축, 브랜드 자산 가치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커넥티트 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취약점은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이고 사고로 인한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 사이버 보안을 강화해 각종 보안 위협을 사전에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취약점 외에도 모바일 앱 취약점, 백엔드 서버 해킹, 자동차 시스템 해킹 등의 다양한 위험이 커넥티드 카의 보안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은 자동차 OEM의 브랜드 평판을 손상시키고 고객의 신뢰와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슬라바 브론프만(Slava Bronfman) 사이벨리움 CEO는 “이 상은 해결되지 않은 요구 사항 및 규정과 같은 제품 보안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커넥티트 카의 보급이 확대되고 각종 보안 표준 및 규정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사이버 보안을 위한 전문적인 보안 도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사이벨리움은 자동차 보안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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