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티정보통신, 보안관제서비스 다크호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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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티정보통신, 보안관제서비스 다크호스로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7.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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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기업 등으로 보안관제서비스 확대 박차
자동화된 탐지 기능 구현 위한 연구개발 집중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 출시…다양한 보안기업과 협력 강화
▲ 씨엠티정보통신 서비스사업본부 최성진 전무(좌)와 이승준 전무(우)
▲ 씨엠티정보통신 서비스사업본부 최성진 전무(좌)와 이승준 전무(우)

[데이터넷] 씨엠티정보통신(대표 김국동)이 보안관제서비스 강자로 자리매김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2017년 보안관제서비스를 시작한 씨엠티정보통신은 165㎡ 규모의 보안관제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은 물론 자체 보안 강화를 위해 ISO27001 인증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되는 등 안정적인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꾸준한 준비를 통해 기존 선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과 조직을 갖추게 됐다.

특히 2019년 말에는 10년 이상의 보안관제 서비스 경력을 보유한 이승준 서비스사업본부 본부장 영입을 시작으로 인력을 2배 이상 확충했다. 이처럼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틀을 지속적으로 다진 결과 공공, 기업 등 시장 확대에 가속이 붙으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승준 씨엠티정보통신 서비스사업본부 본부장(전무)은 “지난해 빅데이터 처리 기반의 SIEM을 도입하고 이벤트 탐지정책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보안관제 서비스의 한계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도 참여해 AI 관제 학습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며 신기술 도입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씨엠티정보통신 보안관제센터 침해분석팀에서는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허니팟을 운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머신러닝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보안관제탐지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된 탐지 기능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이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씨엠티정보통신은 SSL VPN 및 OTP를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구현하는 보안관제 서비스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 고객은 필요한 특정 시간에만 직원의 접근을 허용하고 다른 시간대에는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접근제어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보안 강화는 물론 업무 효율도 한층 높일 수 있다.

최성진 씨엠티정보통신 서비스사업본부 영업총괄(전무)은 “씨엠티정보통신 ‘CMT EYES’라는 브랜드로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직된 보안관제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보안기업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매년 2배씩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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