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프로토콜, 커뮤니티 토큰 세일로 약 5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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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프로토콜, 커뮤니티 토큰 세일로 약 500억 투자 유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7.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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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2 솔루션 프로토콜 베가는 코인리스트에서 개최한 커뮤니티 토큰 세일을 통해 한화 약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베가 토큰 세일은 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서 진행됐던 엔진, 미나에 비해 약 2배 규모의 투자금이 모였다.

규제 제한으로 인해 미국 또는 캐나다 거주자는 해당 토큰 세일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매너링스는 이러한 규제가 베가 프로토콜의 성공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베가의 창립자 바니 매너링스는 “세일에 참여한 사람들은 크립토와 탈중앙화 금융(DeFi)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댑터들과 베가의 디스코드 커뮤니티 멤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베가 토큰 세일을 통해 모집한 금액은 첫 번째 메인넷 출시 이후 프로토콜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가는 2019년 판테라 캐피탈이 주도하는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2020년에는 애링턴XRP 캐피탈과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포함된 펀딩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해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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