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서비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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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서비스 사업 추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7.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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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수입 업체 키보스와 거래 안전·여신 관리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는 시범 사업 시작

[데이터넷]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자체 개발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사업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탬프로 알려진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O2O 영역에서 핀테크 영역으로, 다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영역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있다.

물리적인 보안 시스템을 갖춘 데이터센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방식에서 전환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개방형으로 금융거래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미 국내 수입 완구 1위 업체인 키보스와 제휴해 완구 유통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거래하는 개별 기업들의 거래 안전과 여신 관리를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도 시작한다.

원투씨엠은 유통 기업들 간의 어음거래, 담보 제공 등에 간편하고 효율적인 핀테크 시스템을 적용해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중고차 거래에 에스크로 시스템을 접목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투씨엠 핀테크 사업본부 이동구 이사는 “원투씨엠의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IT 기술 역량이 없는 기업들도 이를 구현할 수 있게 된 점에서의 의미가 있다”며, “영국 등 해외 핀테크 기업들의 경우 다양한 B2B 거래 등에서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 성공 사례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국내에서도 고유의 거래 프로세스와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가 시장에 다양하게 대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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