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에어사운드, 음성인식 AI 기반 자동 회의록 서비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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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에어사운드, 음성인식 AI 기반 자동 회의록 서비스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7.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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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협업툴 ‘티그리스’ 제공기업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와 음성인식 AI 기반 자동회의록 서비스 ‘티키타노트’ 제공기업 에어사운드는 음성인식 AI 기반 자동 회의기록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간 서비스 제휴를 통해 티그리스 사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서비스와 연계해 오프라인 및 원격으로 진행되는 회의 및 상담내용을 회의록 형태로 기록, 보관 및 공유할 수 있으며, 업무기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 회의록 서비스인 ‘티키타노트’로 회의내용을 파일 형태로 남길 수 있어 회의 참석자는 물론 녹음 파일을 참석하지 않은 관련 담당자들도 회의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확인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 및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존의 서버형과 달리 사용자의 PC에 설치되는 독립형 음성인식 AI 기술을 적용하고 기존 서비스에서 문제가 됐던 동시에 여러 사람이 말을 하는 중복구간에서 대화유실 문제를 독자알고리즘을 적용해 해결했기 때문이다.

티키타노트는 소음에 취약한 성능과 여러 사람이 동시에 발화하는 화자가 중복되는 상황에서 소리가 뭉개지거나 회의 내용이 유실되는 오류 문제를 해결했고, 소음환경에서의 높은 인식율과 동시에 여러 사람이 대화를 해도 모두 구분해 기록돼 신뢰도를 높였으며, 높은 보안이나 정확도를 필요로 하는 중요한 회의나 미팅 등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보안이 유지된 독립된 디바이스 환경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합리적인 요금체계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 회의록서비스를 티그리스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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