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상태바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7.15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COO)겸 자회사 라온화이트햇 대표가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정아 사장은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을 통한 비대면 신원인증 체계 구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비대면 신원인증 분야는 올해 포상에 새롭게 포함된 내용으로, 이정아 사장은 라온시큐어 COO로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첫 번째 시범사업인 모바일 공무원증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이끌며 차세대 신원증명 체계 구현에 앞장섰다.

라온시큐어가 지난해 LG CNS, 시스원과 컨소시엄으로 구축한 모바일 공무원증은 올해 1월 중앙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발급 및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공무원증에 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적용해 FIDO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DID 기술을 결합한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차세대 신원증명 체계를 구현했다. 

라온시큐어와 LG CNS는 성공적인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에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도 선정돼 올 연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정아 사장은 “라온시큐어와 라온화이트햇은 앞으로도 다양한 DID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