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수면 오디오북 ‘굿나잇 밀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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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수면 오디오북 ‘굿나잇 밀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7.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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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서영택)가 수면을 도와주는 오디오북 ‘굿나잇 밀리’를 오픈하고, 작품 7종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수면 시간과 더불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밀리의 서재가 오디오북을 활용한 수면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

굿나잇 밀리는 숙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 성우가 잔잔하고 조용한 톤으로 낭독하며, ASMR로 자주 활용하는 빗소리, 모닥불 타는 소리 등 자연의 사운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수면제’와 교양 지식 내용의 ‘지적인 수면제’ 등 두 가지 컨셉 아래 동화부터 자기계발서, 교양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잠들기 전까지 긴장을 풀고 들을 수 있도록 60분 내외의 분량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밀리의 서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면 콘텐츠에 ASMR 전문 유명 유튜버 ‘미니유’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모두의 일상에 독서가 스며드는 것을 목표로,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채로운 밀리만의 오리지널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잠들기 전 시간대에 오디오북을 가장 많이 듣는 회원들의 이용 패턴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굿나잇 밀리’ 오디오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0만 권의 보유 도서량을 자랑하는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디오북 콘텐츠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달 중 <넛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등 서점가 베스트셀러를 비롯, 성우가 낭독한 완독형 오디오북 총 20종을 공개하고, 매주 10권 이상의 성우 낭독 완독형 오디오북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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